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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포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렌식 이란? 

     

    포렌식 뜻은 범죄과학이란 용어로 번역이 되고 있으며, 범죄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를 하는데 있어 과학적 수단이나 방법, 기술 등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유래는 공청회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가 되었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담보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포렌식이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대부분의 업무가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처리하는 만큼 범죄 현장을 잡아낼 때 이 디지털 기기의 조사가 필수항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도 포렌식이란 단어가 뉴스에 등장을 했는데 이유는 극단적 선택을 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를 분석 중인 검찰이 잠금 등의 문제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잠금을 해제하는대로 분석을 재개하고 경찰의 참관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전 특감반원 A씨의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검찰은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 기종이 아이폰이어서, 암호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에서는 검찰이 어젯밤에 포렌식에 착수한 것은 맞지만, 오늘은 경찰이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이 이례적으로 이번 포렌식 작업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서는 경찰이 보관 중이던 고인의 유류품을 검찰이 압수해 간 것이기 때문에, 피압수자 신분으로 포렌식 절차에 참여를 요청한 것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검찰의 포렌식이 끝나면 숨진 검찰 수사관의 사인과 관련된 자료를 받기 위해 검찰과 협의할 예정이며, 경찰은 이를 위해 검찰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 오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서초경찰서에 보관 중이던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는데 이를 두고 경찰에서는 검찰이 변사 사건의 사인을 규명하기도 전에 '핵심 증거'를 가져간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참관하더라도 분석 내용 등을 직접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하며,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참관한 뒤 영장을 신청하는 등 다른 방법을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검찰은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A씨의 휴대전화와 유류품 등을 확보했으며, 이른바 '백원우 특감반' 소속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당초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지난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었고, 김 전 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촉발된 첩보의 생산 및 전달 과정과 이른바 '백원우 특감반'이 수사 상황을 직접 파악했는지 여부가 주요 조사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검찰이 이례적으로 핵심증거를 가져갔지만 아마도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이상 여기까지 포렌식 이란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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