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의 증상 치료법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인들이 많이들 접하고 있는 불안장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까 합니다.

우선 불안장애는 일종의 정신질환입니다. 공포로 인한 불안이 나타날수도 있고 비정상적이거나 병적으로 나타나는 불안등 다양한 형태의 불안장애 증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불안장애는 공황장애와 불리불안 장애 등이 있죠. 그리고 광장공포증이라던지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선택적 함구증 등 다양한 장애증상들이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증상 - 대부분 이런 불안장애들은 갑작스럽게 심하게 공포나 불안함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가슴 답답함이라던지 호흡곤란, 심장박동 증가 등 극심한 불안이 나타나며, 죽을 것 같은 두려움 같은 정신적인 불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각 불안장애 증상들 중에 가장 부각이 되는 것은 바로 불안과 공포라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왜 이렇게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것일까요?

한가지 아셔야 하는 것은 불안은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이라고 합니다. 인류의 조상들도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맹수들로부터 잡아먹힐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며 살아왔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는 증상이 바로 불안증상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불안과 공포를 느끼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아마 없을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있다면 신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바쁜 현대인들은 하루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상사에게 내가 실수한 것은 없는지 시킨 업무를 빠뜨린 것은 없었는지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리곤 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예전의 조상들처럼 사냥을 해서 맹수와 싸워야 하는 것도 아니고 길을 건너다 달려오는 차량에 부딪힌다던지 폭행에 휘말린다던지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과 마주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사회에서는 주로 시험을 치르게 되거나 면접을 보게 되거나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불안과 긴장을 느끼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상적인 일들은 생명의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현대인들에게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어느순간에는 공포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시험을 잘 못치면 어떻게 하지? 면접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업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이런 부정적인 불안감은 우리 신체가 당연히 하는 반응들이지만 그 정도가 과도하게 나타나게 될 경우에는 생활 전체를 마비시키기도 하고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지경까지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한 증상들을 느끼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면 자신이 불안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심을 해볼 수 있는 것이죠.

불안증상으로 인해 어렵게 병원에 문을 두드리는 분들은 살면서 직장에서 시달리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불안증상이 나타나게 될 경우 너무 감정에 매몰되지 말고 객관적으로 현재의 자신의 상태를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안을 느끼게 될 경우에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미리 걱정을 하지 말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대비하고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만 하게 될 경우 중요한 현실에서의 위협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처도 못하게 오히려 불안을 더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불안과 억지로 싸우려 하지 말고, 회피하려고 하지도 말고 그 자체를 객관적으로 고민하며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장애 치료법은?

직접 자신이 위의 내용처럼 극복을 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