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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융위원회에서 새롭게 지정이 된 혁신금융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이 된 혁신금융 서비스는 소액투자자의 손쉬운 채권 거래를 도와주는 장외 채권 중계 플램폼과 인공지능 은행원이 창구의 혼잡을 미래 파악하고 방문예약 등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등 총 9건이 새롭게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금융위는 지난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이번까지 총 77건의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정했습니다. 

     

     

    새롭게 지정이 된 혁신금융 서비스는 증권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가 다수 채택이 되었는데 위에서 언급한 장외 채권 중계 플랫폼은 SK증권이 내놓은 서비스인데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모든 채권의 가격정보가 공개돼 정보 비대칭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점이 기대효과로 평가되면서 지정이 되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은행 영업점 방문이 필요한 고객에게 창구 혼잡도 사전 확인, 방문 예약, 서류 안내와 맞춤형 예금 등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AI 은행원을 통한 예약·상담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은행 이용시간 효율화 등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신한금융투자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주식 상품권 구매 서비스'도 지정되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주식 상품권을 구매·선물하고, 해당 상품권으로 해외주식에 소수 단위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이는 지난 10월 2일 지정된 한국투자증권의 서비스와 유사한 것입니다. 

     


    트루 테크놀로지스는 기관투자자 간 주식대차 거래를 지원하는 주식대차 자동화 플랫폼 서비스 '증권대차거래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는데 전화·이메일·메신저 등 활용의 협의·수기입력을 탈피해 정확하고 신속한 증권 대차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평가받았습니다. 

     

    이밖에도 '동형 암호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코리아 크레디트 뷰로), '분산 원장 기반 부동산 유동화 유통 플랫폼 서비스'(카사 코리아)도 새로 지정되었는데 앞서 유사 서비스가 지정된 바 있는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송금 중개서비스'(한 패스), 'SMS 인증 기반 간편 추심이체 출금동의 서비스'(쿠팡 및 삼성카드) 역시 이번에 혁신금융서비스에 추가되었습니다.

     


    금융위는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샌드박스 수요조사를 벌여, 수요조사 제출 건에 대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과 공동으로 컨설팅을 진행한 뒤 신속히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혁신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금융서비스 시범 운영 제도인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상 여기까지 새롭게 지정이 된 혁신금융 서비스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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