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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정보는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액이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순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이번에 국내 외환보유액이 또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88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1월보다 13억 6,000만 달러가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는 10월 이후 석 달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 외환보유액 순위

     

    외환보유액 이란? 

     

    외환보유액 뜻은 교환성이 있고 유동성과 시장성이 높은 자산으로 통화 당국인 중앙은행과 정부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대외 외화 금융 자산을 뜻합니다.

     

     

    외환보유액 산출 방식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정부기관 또는 통화 당국이 보유한 순외화 자산을 말하며, 달러화·엔화·유로화 등의 외환과 금을 모두 포함하는데, 국가의 지급 불능 사태에 대비하고, 외환 시장이 교란되었을 때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하게 됩니다.

    외환보유액 이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순위


    한국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를 유지를 한 상황입니다. 

    • 중국 외환보유액(약 3조 956억 달러)
    • 일본 외환보유액(약 1조 3,173억 달러) 
    • 한국 외환보유액(약 4,088억 달러)

     

     

    세계 외환보유액 순위1위는 중국이고 2위는 일본, 3위는 스위스(8,366억 달러) 4위 러시아, 5위 사우디아라비아, 6위 대만, 7위 인도, 8위 홍콩, 9위 한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들 요즘 뉴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는 거의다 빚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라별 외환보유액 순위

     

    한국 외환보유액이 늘고 있는 이유?

     

    대한민국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이유는 미국 달러화 가치 약세가 주된 원인이며 달러화 약세에 따라 유로화ㆍ파운드화ㆍ엔화 등 기타 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늘어났고 이로 인해 외환보유액도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주요 6개국 대상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96.74를 기록, 지난달 대비 1.7%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연말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하면서 금융시장에서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것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외환보유액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850억 2000만 달러(94.2%), 예치금 128억 5000만 달러(3.1%), 금 47억 9000만 달러(1.2%), SDR 33억 5000만 달러(0.8%), IMF포지션 27억 9000만 달러(0.7%)로 구성됐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외환보유 형태는 국채, 기관채, 회사채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이 94.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도 27억 9000만 달러로 0.7%인 1억 7000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128억 5000만 달러로 3.1%에 해당하는 73억 1000만 달러가 감소했고 IMF 특별 인출권(SDR)은 2000만 달러가 준 33억 5000만 달러(0.8%)를 나타냈고 금은 47억 9000만 달러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늘어나는 것은 일본보다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외환보유액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남은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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