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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지금 방송이 되고 있는 MBC 스트레이트 프로그램에서 나경원 아들 스펙 의혹 조사를 한다는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아들이 고등학생 시절 직접 작성 했다는 학술 포스터 두 편을 놓고 의혹이 확산 되고 있다고 하는데 표절 의혹부터 자격 논란까지, 제기된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나경원 아들이 발표 했던 포스터에 대해 국제 학술 단체 측이 표절 여부 등을 본격적으로 조사 하겠다는 입장을 스트레이트에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나경원 아들 스펙 의혹


    나경원 의원의 아들 김 모 씨는 미국 세인트폴 고교에 재학 중이던 2015년 서울대 교수, 박사급 연구원들과 함께 학술 포스터 두 편을 국제 연구단체에 발표했지만 다른 박사 논문의 실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표절 논란, 고등학생 신분을 교묘하게 숨겼다는 위장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구윤리 승인도 받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세계적인 수준의 포스터 발표 경력이 예일대 입학에도 활용됐을 거라는 관측과 함께 논란이 커졌지만, 나경원 의원은 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아들 김 씨가 포스터를 발표한 IEEE, 즉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는 전 세계 전문 연구 회원 43만 명이 학술 성과를 교류하는 조직이라고 하며, 전기전자 분야의 국제 표준을 결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이트에서는 미국 뉴저지에 있는 IEEE 본부를 찾아 고등학생이 포스터 제출하는 것이 가능하느냐에 대해 지적재산권 책임자에게 물었는데 책임자는 고등학생이 포스터 제출하는 것에 대해 천재가 아니면 정말 드문이라 했다고 합니다. 

    특히 김 씨의 소속을 '서울대 대학원'인 것처럼 표기한 건 "장난을 친 것"이라며 표절 여부 등에 대한 조사 방침을 분명히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논문에 실험 데이터가 표시되어 있는데 내용이 표절한 것이란 걸 잡아낸다면 심각한 일이고 단계별 패널티를 받게 되고 3년 또는 5년간 IEEE 논문을 실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나경원 의원은 미국에서 조사를 한다고 하는 내용에 대해 MBC 스트레이트 취재진에게 편향적인 보도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대답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합니다. 

     

    지금 방송되고 있는 스트레이트 방송 이전에 나경원 의원은 법원에 방송을 금지해달라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에서는 이를 기각했다고 합니다. 

     

    기각 이유에 대해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공적 지위에 있는 인물의 도덕성과 청렴성에 관한 사항은 공공적·사회적 의미가 매우 큰 만큼 이에 관한 의혹 보도를 제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나경원 의원 아들 의혹 문제는 이전부터 논란이 되었고 조사를 촉구했지만 현재까지 수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이제 이번 방송으로 인해 수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이상 여기까지 나경원 아들 논문 표절 스펙 의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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