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

    안녕하세요. 

     

    오늘은 BIS비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BIS란 국제결제은행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BIS비율 뜻은 국제결제은행의 기준에 따른 각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말하며, 각 은행들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지표입니다. 

     

    국제결제은행에서는 은행들에게 BIS비율을 8%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BIS비율 산출방법은 은행의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과 나누어 100을 곱해서 산출되어 집니다. 자기자본이 많고 위험가중자산이 적을수록 비율이 높게 나오며 수치가 높을수록 은행경영의 건전성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번에 2020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서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 다룬 문제가 출제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37번부터 42번으로 문제가 출제되었고, 이 가운데 40번 문항이 고난도로 출시가 되어 수능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2020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문제

    그래도 교육계에서는 변별력을 높이 평가 할 수 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제된 문항에서는 BIS비율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들어있어서 사전지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해만 한다면 풀수있는 문제였다고 합니다. 

     

    40번 문항은 지문에 제시된 계산식에 따라 비율을 직접 계산을 해야 풀수가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출제위원장은 지난해와 같이 초고난도 문항은 없다고 했지만 이번 국어영역에서의 BIS비율 문제는 난이도가 높게 평가가 되면서 교육계에서도 갑을론박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가스터디에서도 국어영역의 40번 문항을 보고 지난해는 31번이 가장 난이도가 높았고 올해는 40번 문제가 비슷한 난이도로 출시가 된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제 문제중에서 가장 지문이 긴 문제로 평가되고 있으며, 시간도 그만큼 많이 소요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는 복잡한 계산식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간단한 계산식으로도 답을 구할 있다고 판단하며 평가원에서 나름 배려를 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수능생 입장이라면 쉬운 계산식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지난해처럼 초고난도 문항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2020년 수능 국어영역 40번 문항을 현직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풀게 해보았는데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자기자본과 위험가중자산, 신용위험이란 단어에 대해 이해도가 어느정도는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학생들이 정답을 맞혔다고 하더라도 내용은 이해하지 못하고 숫자 대입만으로 문제를 풀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곳에서는 그다지 어려운 문항이 아니라고도 하고(물론 전문가의 입장이겠죠?) 말하고 있어 갑을론박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시업체에서는 지난번 2019년도 수능 31번 문항보다 이번 40번 문항의 정답률이 높게 나올 것으로 보고있다고 하네요. 

     

    무튼.... 수능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고 좋은 결과로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이상 BIS비울이란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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