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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코스트코 양파거지라고 들어 보셨나요? 

     

    코스트코에는 3대 거지가 있는데 크게 양파거지와 비닐거지, 티슈거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코스트코에 아직 가보질 않아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만 다양한 거지시리즈가 있는데 코스트코를 비롯해 이케아 연필거지, 목욕탕 수건거지, 비행기 담요거지, 지하철 양심우산거지, 시식코너 한끼해결 거지 등이 있네요. 

     

    거지라는 표현을 쓰기보다는 양심이 없다는 정도의 내용으로 바꾸었으면 하네요. 왠지 우리나라 국민들이 거지라는 인식을 외국에 심어주게 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이번에 논란이 된 코스트코 양파거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코스트코에 자주 방문을 하는 직장인이 최근 코스트코에 가서 핫도그를 시켰는데 플라스틱 용기에 소량의 양파만 담아줬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양파디스펜서를 설치해두고 먹는 사람이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는 형태였다고 하죠. 그런데 최근에 양파디스펜서를 없앴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당코너가 없어진 이유는 양파 분실로 인해 코너를 없앴고, 지금은 핫도그 세트를 사는 분들에게만 투명용기에 한 개씩 담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종이컵과 쿠킹호일에 양파를 담아 가져가시던 분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심지어 위생비닐이나 반찬통을 가지고 와서 담아가는 사람도 있었다는 목격담도 있답니다. 

     

    그리고 양파를 챙겨가는 사람도 있지만, 무료로 제공이 되다보니 많이 퍼가서 먹지 않고 많이 남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스트코 양파 도둑들로 인해 바뀐 정책이라는 내용들이 퍼지고 있으며, 바뀐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어리둥절하다는 내용의 글들도 올라오고 있다고 하네요. 

     

    코스트코가 양파 무제한 리필 정책을 바꾼 것에 대한 갑을론박이 계속되고 있고, 주를 이루는 의견은 다 자업자득이라는 말들이라고 합니다. 

     

     

    반면 코스트코를 이용하면서 양파를 과하지 않을 만큼만 이용해 왔는데 양심이 없는 소비자들로 인해 선량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유지하기가 어려워서 취한 조취라서 이해를 하기는 하지만 판매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반응과 코스트코 양파를 만들기 위해 양파 다지는 기계까지 검색을 해본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 왠지 씁쓸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하네요. 코스트코에서 양파를 무료로 제공하는만큼 정말 필요한 양만큼만 가져가서 이용하는 양심있는 소비자들이란 인식이 더 많이 외신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이상 여기까지 코스트코 양파거지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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