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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오늘 청와대에서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추미애 의원을 지명한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추미애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의 희망인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브리핑을 했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958년생으로 대구 경북여고, 한양대 법학과, 연세대 경제학과(석사)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광주고법 판사, 춘천‧인천‧전주지법 판사를 거쳤다고 하죠.

     

     

    정치에 입문한 뒤로는 국회의원 5선(제15‧16‧18‧19·20대) 및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역임했으며, 청와대와 여권은 추 후보자가 지닌 정치적 무게감과 뚝심이 검찰 개혁에 필요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추미애 의원은 소외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조인이 됐고 국민중심의 판결이란 철학을 지켜온 소신강한 판사로 평가받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정계입문 후엔 헌정사상 최초의 지역구 5선 여성의원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해왔으며, 판사, 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 그리고 그간 추미애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들이 희망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추미애 의원을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이렇게 추미애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참여정부 시절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 이어 두번째 여성 법무부장관이 되는 것이며, 조국 전 장관이 사퇴한지 52일만에 이뤄진 지명입니다. 

     

     

    이번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법무와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여망을 받들 경륜 있고 강단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은 민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법무·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판사 출신의 5선 의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민주당 당대표로서 촛불시민의 명령 완수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제주 4·3 특별법과 비정규직 보호법 제정에 앞장서는 등 역사를 바로세우고 우리사회를 개혁하는 데 최선을 다한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법무와 검찰개혁에도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계기로 법무·검찰개혁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검찰개혁이란 단어가 언론에 나온지 좀 되었고, 깨어있는 시민들은 검찰개혁을 완강히 외치고 있는데 현재까지 크게 달라지고 있는 점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진정한 검찰개혁이 이뤄지도록 추미애 의원님이 힘써주시길 기도해 봅니다. 

     

    이상 여기까지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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