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과 대만전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직 경기가 진행중에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가 0:2로 지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우리나라가 현재 거둬들인 성적은 무패인데 대만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아시다시피 대만도 야구에서는 강대국으로 꼽히고 있는 나라라서 만만치가 않은 상대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야구에서는 금메달도 따고 강국이란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 갈수록 우리나라 대표팀이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느낌상으로 우리나라가 더 유리하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이니 우리나라가 이기는 것은 당연히 바라는 것이고 응원하는 것도 당연한 일인듯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표팀은 미국전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하며 믿을 수 있는 라인업이란 것을 보여준 것이죠. 그래도 어제 경기를 치르고 다시 경기를 치르는 것이라 피로도는 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은 예선라운드에서 3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으며, 1승을 하면서 현재 라운드 순위 3위에 올라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대만전 경기가 매우 중요한데 이유는 한국과 대만, 호주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 중에서 티켓이 1장밖에 없는 상황이라 좀 빡빡한 편에 속합니다. 

     

    올림픽 티켓 1장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상황이라 좀 어려운면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호주는 슈퍼라운드에서 2패를 당하면서 본선 탈락이 유리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그리고 대만도 어제 멕시코에게 패배를 했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은 아닌 것입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대만에게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도쿄올림픽 본선행은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오늘 승리를 하게 될 경우 5연승을 하는 것이라 그만큼 상징적으로서도 좋은 상황이죠. 현재 3회까지 마무리가 된 상황인데 여전히 우리나라가 2점을 뒤지며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선발 라인업은 허경민과 민병헌, 김현수, 양의지, 김재환, 이정후, 박병호, 김하성, 박민우 등이 타순을 꾸렸으며, 선반 투수는 김광현 선수가 나서고 있습니다. 

     

    이전에 김광현은 대만과의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4피안타 3실점으로 아쉬운 결과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어야지만 지난 경기에서의 설욕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투수는 결과로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성적이 좋지 못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안타도 좀 많은 수로 내어주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 현재도 안타를 내어주면서 스코어가 3:0이 되었습니다. 안타는 행운의 안타가 나온 것이지만 대만 선수들이 김광현 투수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좀있음 투수를 교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속 던지게 된다면 맨탈 관리도 잘 안될 것이고 실투가 나올 확률이 높아서 조금있음 교체가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지금까지의 경기들이 술술 잘 풀리는 듯 했으나 오늘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흔들리는 모습에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까지 하네요. 

     

    방금 투수교체를 위해 감독진이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김광현 선수가 더 던지겠다는 싸인을 보낸듯 합니다. 계속해서 던지고 있는 상황이며 불안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면서 글을쓰고 있으니 좀 웃긴 상황인듯 하네요. 

     

    오늘 김감독이 생각하고 있는 투수는 김광현이 선발이지만 원종현과 조상우, 차우찬도 준비를 한 상황입니다. 

     

    방금 김광현 선수가 다시 안타를 내주면서 결국 교체가 되고 있습니다. 안타를 도대체 몇개를 내어주는 것인지... 이전에 있었던 아시안게임에서의 트라우마가 그대로 작용되고 있는듯 하네요. 

     

    고로.. "김광현은 대만선수에게 약하다"가 될 것 같네요. 

     

    이상 여기까지 한국 대만전 야구 관전평에 대해 끄적여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꼭 역전해서 승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