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2만원 도시락 업체 사과문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아이들이 좀 더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곳을 가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 역시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좀 더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곳에서 경험을 쌓아 가길 바라는 마음이죠. 

     

    이번 2만원 도시락 업체 사건은 부모의 마음으로는 이해 하기가 쉬운 문제이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지 않는 마음에서는 조금 이상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가령 내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문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내가 모르는 일로 일관하면 그만인 문제인 것이죠.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마음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생화을 하길 원하고,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고 올바른 아이로 자라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이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이런 부모의 마음을 져버리는 곳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문제가 된 2만원 도시락 업체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A씨는 아들 유치원 소풍이 있어 같은 유치원 엄마들끼리 도시락을 맞췄으나 내용물이 가격에 비해 부실했다고 주장했으며, 2만 원짜리 도시락이 편의점 5천 원짜리 도시락 보다 못해 문자로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의 항의를 받은 업체에서는 불쾌하고 앞으로는 직접 분비를 하라며 반발을 했고, 주문한 메뉴를 다 넣어 드렸다는 말을 하며 반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업체는 A 씨 측이 3만 원짜리 도시락 샘플과 2만 원짜리 실물을 비교하며 부실하다는 지적을 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A 씨는 부실한 내용물뿐 아니라 업체 측 대응이 황당하다면서 도시락 관련 글을 두 차례 올렸는데 이 글에는 각각 300 ~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업체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이에 자신이 B 업체 사장이라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이 지난 25일 이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다고 합니다. 

     

    업체 사장이 올린 사과문에는 소통이 잘 안되었던 것 같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주문한 분과 소통이 잘 되지 않았던 것 같고, 번갈아 가며 연락이 오고 주문이 들어 오면서 직접 메뉴에 대해 말도 하였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최대한 맞춰드리려 배달이 안 되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배달을 해드렸고, 선택 사항인 음료와 물도 다 넣어 드렸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배달을 일찍 해드려도 일찍 갖다 줬다고 핀잔만 들었고 고객이 만족하지 못해 일정 금액 환불도 생각했지만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고 응원도 많이 받아왔고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해지만 이 글은 26일 현재 삭제된 상태라고 합니다.

    도시락 사진이 타 사이트로 퍼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진 상황인데 B 업체의 입장을 듣기 위해 해당 도시락 업체로 추정되는 곳에 연락을 취했으나 휴대폰이 꺼진 상태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 블로그 역시 모든 글이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라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도시락 업체가 잘 못을 한 것인지 아니면 주문한 분들과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생기게 된 일인지는 정확히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서로간의 잘잘못은 가리고 너그러이 넘길 수 있는 부분들은 이해하고 넘겨가며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2만원 도시락 업체 사과문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