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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현재 계속해서 확산이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뜻(의미)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인의 국내외 대이동에 따른 질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데 이미 태국과 일본에서 각각 2명과 1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해 폐렴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해외 각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데 특히 영국 의학연구위원회는 우한 폐렴 환자가 중국이 발표한 폐렴 확진 사례보다 40배 많은 1,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일반 감기로 끝날 수도 있지만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고 지금까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폐렴 증세를 보인 환자 중 2명이 사망한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첫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증상과 예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란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란?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발견되는 바이러스를 말하며, 2003년 중국에서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를 낸 사스의 원인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참고로 사스는 박쥐와 사향고양이 등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이었고 메르스는 박쥐와 낙타를 주된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였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 바이러스처럼 야생 박쥐에서 중간 매개체를 거쳐 사람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예방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이 동반되고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 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종이 잘 생긴다는 것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89.1%,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와 77.5%,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와 50%, 사람 코로나바이러스와 40% 정도의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가급적 중국 우한 지역 등의 여행을 피하고 아시아 여행 시 조류나 야생동물 매매 시장 방문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한 방문 후 2주 이내에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한된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특히 감염 예방을 위해 37.5도 이상 발열, 기침, 가래, 폐렴,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 후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료 시 호흡기 증상 발생 14일 이내 중국 우한 방문력이 있는 경우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으며, 신종 바이러스라 백신도 없다고 하니 모두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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