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이 된 안산과 울산, 전북(완주,전주)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경기 안산, 울산광역시, 전북 완주·전주 등 3곳을, 수소 R&D(연구개발) 특화도시로 삼척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수소시범사업 대상지는 10월 공모 후 지자체가 신청한 후보지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수소시범도시 안산, 울산, 전북

     

    정부는 안산시를 노후화로 쇠퇴해 가는 산업단지를 수소생산 및 연관산업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조력발전과 연계한 그린 수소 생산을 통해 수도권의 친환경 도시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울산광역시는 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도심 내 건물과 충전소에 활용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배관망을 구축하고 수소 지게차, 선박용 수소충전 실증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북의 완주군은 수소생산 공장 및 광역공급 기지로, 전주시는 수소이용도시로 기초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전주시는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수소에너지 홍보에도 기여할 전망이고, 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거지 통합 에너지 관리체계를 개발하는 실증지로서 관련 국산기술개발의 선도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3곳은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지역특화 산업 및 혁신기술육성 등을 접목한 특색 있는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며, 수소 R&D특화도시로 선정된 삼척은 국산화 기반의 수소타운 기반시설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지로서 육성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선정된 지자체는 주요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수소도시계획을 담은 구상과 기본설계 등을 내년 상반기에 마련하고, 하반기 이후부터 배관설치 등 조성공사에 착수해서 2022년까지 수소도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범도시와 R&D특화도시 선정은 미래청정에너지인 수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관련 기술의 세계시장 선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수소에너지가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해 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상 여기까지 수소산업 시범도시 선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2020년 되세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